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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묘지안장관리시스템 홈페이지 갈무리 ⓒ 국립묘지안장관리시스템
추석 연휴 기간에 많은 참배객이 방문하는 국립묘지들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또 참배객들을 위해 교통편의도 제공하고 4·19민주묘지와 5·18민주묘지에서는 음료와 국화꽃을 무료로 나눠준다. 3·15민주묘지는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10일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국립묘지 안장 업무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많은 참배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국립묘지별 비상근무 체제를 갖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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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기간 중 국립묘지별 연락처 ⓒ 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추석 연휴에도 국립묘지 안장신청은 국립묘지안장관리시스템(http://www.ncms.go.kr) 또는 각 국립묘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국립묘지에 문의하면 된다.
화재와 응급환자 발생 등에 따른 참배객 안전을 위해 국립묘지에서는 인근 소방서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국립호국원(영천, 임실, 이천, 산청)은 참배객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 구급대원이 상시 대기한다.
교통편의도 제공된다. 대전현충원은 현충원역에서 묘역까지 '보훈모시미 차량'을 평소보다 5대 증편하여 총 6대를 운행한다. 국립호국원(영천, 임실, 이천)은 역 또는 터미널에서 호국원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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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훈병원 응급실 및 대표전화 번호 ⓒ 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진료 안내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면서 "전국 5개 보훈병원에서는 응급실 근무인원을 보강하여 24시간 운영하고, 구급차량 상시 대기 및 인근 의료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며, 전국 321개의 지정 위탁병원에서도 지역별로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훈병원 응급실 안내 및 지역별 위탁병원 조회는 국가보훈처(예우보상-지원안내-의료지원) 및 보훈병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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