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터널 입구에서 컨테이너 트럭 사고로 전소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오전 중 소통 원활해질 예정"

등록 2019.06.25 11:35수정 2019.06.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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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터널(장유 방향) 입구에서 차량 화재 발생. ⓒ 창원시청


경남 창원터널(창원~장유)의 장유 방향 입구에서 컨테이너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창원시 등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 30분경 창원터널 입구에서 장유(부산) 방향으로 가던 컨테이너 트럭에서 불이나 심각한 차량 정체 현상이 벌어졌다.

화재가 난 차량은 25톤 트럭으로, 인명 피해는 없다. 화재로 인해 차량이 전소되었다.

창원시와 창원소방본부는 도로에 흘러나온 기름을 제거하고 차량을 처리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오전 중 잔여 작업을 마무리하여 차량 소통이 원활해질 예정"이라고 했다.

창원시는 이날 오전 11시경 휴대전화로 긴급안전안내문자를 보내 창원터널 교통통제가 되고 있다며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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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터널(장유 방향) 입구에서 차량 화재 발생.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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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터널(장유 방향) 입구에서 차량 화재 발생.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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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터널(장유 방향) 입구에서 차량 화재 발생. ⓒ 창원시청

#창원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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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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