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민주 대표 "중앙당과 논의, 충북 공약 모두 수립"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6·13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 충북 바이오헬스·혁신융합 벨트 조성 등

등록 2018.05.10 18:09수정 2018.05.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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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6·13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 10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6·13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서 추미애 당대표(중앙 여성)와 변재일 도당위원장(추미애 대표 오른쪽 첫번째), 충북지역 단체장 출마 후보들이 손을 치켜 세우며 지방선거 승리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5.10 ⓒ 오홍지


6·13 전국동시지방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필승결의대회가 10일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추미애 민주당 대표가 참석해 "중앙당과 논의한 결과 충북지역 공약을 전부 수립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원의 강호축, 강원도와 호남을 연결하는 평화의 철도, 그것을 '고속철도'로 만들겠다"며 "중부고속도로도 단계적으로 조기 확장할 것"을 외쳤다.

이어, "충북의 강점인 바이오헬스와 혁신융합 벨트를 만들고, 오송 생명과학단지를 국가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며 "충주는 당뇨 바이오 특화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지난번 제천에서 평창올림픽이 열릴 당시, 각 국가대표 선수들 모두 그곳에서 훈련했다. 따라서 이 부분을 크게 부각할 '국립스포츠타운'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끝으로 "지지자들에게 약속드린 정책들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과 시종일관 한마음인 이시종 충북지사와 함께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것"을 자신했다.

앞서,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도 결의사에서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라며 "충북도당은 앞으로 4차산업 혁명 시대에 걸맞은, 앞서나가는 방안을 빠르게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필승결의대회는 추미애 당 대표를 비롯해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 이시종 충북지사, 오제세 국회의원, 각 충북 지역 단체장 출마 후보군들과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해 승리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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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추미애 더민주 대표, '중앙당과 논의, 충북 공약 모두 수립' 사진 왼쪽부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이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손을 맞 잡고 만세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5.10 ⓒ 오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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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추미애 더민주 대표, '중앙당과 논의, 충북 공약 모두 수립' 6·13 전국동시지방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필승결의대회가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가운데, 추미애 민주당 대표(살색 옷 여성)와 그 옆으로 변재일 도당위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지지자들이 대회개최에 대한 박수를 치고 있다. 2018.05.10 ⓒ 오홍지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북넷에도 송고 됐습니다.
#충북지역공약 #강호호남고속철도 #충북바이오헬스혁신융합 #충주당뇨바이오특화산업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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