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소수자 인권·경제위기에 힘 모을 것”

한 해 평가 “위기 극복하고 미래 도약 발판 마련”

등록 2015.12.17 22:20수정 2015.12.1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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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 ⓒ 충남도


충남도가 내년 도정 방향으로 여성과 소수자 인권보장과 경제위기에 선제적 대응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17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송년 기자회견을 통해 ▲여성·소수자 인권 보장 및 양성 평등 정책 진전 ▲경제위기 선제적 대응, 선거 후 사회통합 ▲3대 행복과제 보완·발전, 3대 혁신과제 고도화 ▲서해안 산업물류체계 구축 및 해양·항만 투자 유지 집중 ▲도정 품질 제고 등을 내년 도정방향으로 정했디고 밝혔다.

그는 또 '행복한 성장'을 위한 중점 추진 과제 선순환 경제제계 구축, 신성장동력 산업 발굴과 주력 산업의 고도화 등을 내놨다.

'행복한 권리'를 위한 방안으로는 권리 관점의 효과적인 복지·평생교육·건강증진 확대 등을 제시했다. '행복한 환경'과 관련해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기후변화 대응, 생활 속 문화 인프라 확충 및 문화 향유권 확대 등을 내놓았다.

3대 혁신과제 증 행정혁신과 자치혁신 방안으로는 행정포털·정책포털 고도화, 성과계약제도 및 역량평가 내실화, 민간단체 주도적 활동 강화, 더 좋은 대한민국을 위한 담론 및 역제안 지속 추진 등을 통해 일군다. 

3농혁신은 시·군 참여를 위한 시범사업 확대, 농업·농촌 다원적 가치를 반영한 농업직불금 시범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안 지사는 올 한 해 메르스와 가뭄 등 연속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도약을 위한 발판을 차곡차곡 놓았다고 평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5∼6월 메르스 사태 때는 2차 확산을 막아내 도내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밝혔다.

또 공주·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관광 활성화와 세계적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 4조 7498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환황해 아시아 경제시대 중심 도약을 위한 기틀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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