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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과 혐오가 제20대 대선 정국을 뒤덮었다. 무책임하게 오가는 배제의 언어 속에 여성을 비롯한 소수자의 목소리와 현실은 지워졌다. 수많은 사람들의 투쟁으로 이뤄낸, 모든 시민을 포괄하는 민주주의와 정의가 오히려 정치에 의해 왜곡되고 부차적인 것에 불과해진 지금, 동료 시민들의 이야기를 힘주어 전하는 페미니스트 주권자의 목소리가 여기 있다. 페미니즘은 여성에 대한 차별뿐만 아니라 모든 불평등한 권력관계와 구조에서 차별을 발견하는 관점이자 실천이다.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위기의 심화가 이전과는 다른 삶의 방향과 방식으로의 대전환을 요구하고 있는 지금, 페미니즘의 언어로 한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성평등 정부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참여기자 :
[페미니스트 주권자 연속기고⑧-1] 지역 2030 페미니스트 활동가 집담회
[페미니스트 주권자 연속기고⑦] 우리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페미니스트 주권자 연속기고⑥] 젠더폭력 근절을 위해
[페미니스트 주권자 연속기고⑤] 익숙하지만 낯선 여성들을 위해
[페미니스트 주권자 연속기고④]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성평등한 정부가 필요하다
[페미니스트 주권자 연속기고③] 페미니즘 관점에 기초한 복지가 필요한 이유
[페미니스트 주권자 연속기고 ②] 일터와 삶터에서 모두의 평등한 공존을 위해 성평등 정부가 필요하다
[페미니스트 주권자 연속기고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