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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어른에게 항상 듣던 말이 "커서 훌륭한 사람이 돼라"였어요. 그런데 과연 훌륭한 사람이 뭘까요? 어른이 된 지금, 저는 자기 자신으로 사는 사람이 진짜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타인의 시선과 세상 기준에 얽매여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글을 씁니다. 자기만의 길을 걷기에 고독할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서 글을 씁니다. 그래봤자 글쓰기지만, 그래도 글쓰기를 통해 서로에게 나답게 살아갈 용기와 위로, 삶에 작은 기쁨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참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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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삶을 대하는 태도'부터 달라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