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한국서 태어난 지 단 6개월이 된 아이를 데리고, 북극권(arctic circle)이 지나는 핀란드 북부 도시로 이주해 4년째 살고 있습니다. 영유아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돌봄과 교육, 보건 등을 경험하면서 한 사회가 만들어 나가는 튼튼한 울타리를 만나고 있습니다. 이 육아일기는 개인의 기록입니다. 어쩌면 한국의 영유아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라길 바라며 쓰는 희망편지이기도 합니다

기자소개

한국에서 광고회사와 서울시청 홍보부서에서 일하다 3년 전에 핀란드로 이주해 북극권 길목에 자리잡은 로바니에미에 살고 있다. 최초 핀란드 팟캐스트 '내귀에 핀란드' 운영자이며, 3살 난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엄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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