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10만인클럽
영화는 아주 민감한 더듬이로 현실을 반영한다. 언로(言路)가 자유롭지 못한 중국에서는 비유와 상징을 무기로 한 '영화'가 좀 더 쉽게 진실 가까이 다가가기도 한다. 진실되게 중국을 비추는 ‘영화’라는 거울을 통해 중국사회, 중국문화를 들여다 보고자 한다.
김대오 기자
중국의 '불편한 진실' 드러냈다가 상영금지 됐던 영화
[중국영화로 중국문화 읽기12] 폭발 직전의 중국 노동자의 삶에 대한 르포, 자장커의 <천주정>
"진실의 편에 서겠다"며 목숨 건 추격자들... 그래서 더 애잔하다
[중국영화로 중국문화 읽기11] 밀렵꾼과 순찰대의 사투 담은 다큐멘터리 <커커시리>
희대의 명작 <패왕별희>, 볼 때마다 장국영 삶 떠올라
[중국영화로 중국문화 읽기10] 장궈룽 사망 14년, <패왕별희>를 논하는 이유
일본 731부대에 대한 통쾌한 한방, 끝까지 흥미진진
[중국영화로 중국문화 읽기9] 아픈 역사에서 건져낸 낭만적 승리 <주자·희자·비자>
중국에 이렇게 발칙한 영화가 있다니... <귀신이 온다>
[중국영화로 중국문화 읽기8] 인간 내면에 살고 있는 선과 악의 귀신
"장이머우는 죽었다"... 중국인들조차 혹평 쏟아낸 <그레이트 월>
[중국영화로 중국문화 읽기7] 결코 '그레이트' 하지 않은, 장이머우식 국가주의
프랑스인 감독이 중국 가정에 던지는 3가지 충고
[중국영화로 중국문화 읽기6] 세대간의 갈등, <나이팅게일>이 해법이다
실망스러운 장이머우 감독, <5일의 마중>에 담긴 비겁함
[중국영화로 중국문화 읽기5] 국가권력을 향한 비판과 타협, 줄타기
<2046>에 담긴 상징과 설정들, 왕가위 감독은 천재다
[중국영화로 중국문화 읽기4] 홍콩 반환 상징 담은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