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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혼자 '한 달 네팔여행'을 다녀왔다. 10박 11일 동안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올랐고, 어떤 날은 할 일 없이 골목을 서성였다. 바쁘게 다니는 여행 대신 느리게 쉬는 여행을 택했다. 쉼을 얻고 돌아온 여행이었지만, 그 끝은 슬펐다. 한국에 돌아오고 2주 뒤 네팔은 지진의 슬픔에 잠겼다. 그래도 네팔이 살면서 한 번쯤 가봐야 할 곳임에는 변함이 없다. 30일간의 이야기를 전한다.
참여기자 :
[한 번쯤은, 네팔 ⑮] 오스트레일리안 캠프
[한 번쯤은, 네팔 - 음식편] 네팔 전통 음식부터 베이커리까지... 여기에서도 식도락 여행 가능
[한 번쯤은, 네팔 ⑭] 시누와에서 란드룩을 거쳐 오스트레일리안 캠프로
[한 번쯤은, 네팔 - 웹툰편] 여행하면서 선크림 안 바르면 이렇게 됩니다
[한 번쯤은, 네팔 ⑬] MBC에서 시누와까지... 이제 하산이다
[한 번쯤은, 네팔 ⑫] 데우랄리에서 ABC까지... 어김없이 찾아온 고산병
[한 번쯤은, 네팔 ⑪] 시누와에서 데우랄리까지... 내일이면 ABC 도착
[한 번쯤은, 네팔 ⑩] 타다파니에서 시누와까지... 해발 2000m에서 만난 백숙
[한 번쯤은, 네팔 ⑨] 고레파니에서 타다파니까지... 로지에서 벌어진 파티
[한 번쯤은, 네팔 ⑧] 고레파니, 갑작스런 비와 우박에 물건너간 '푼힐 일몰'
[한 번쯤은, 네팔 ⑦] 고레파니와 푼힐 전망대... 사진으로 보는 일출 풍경
[한 번쯤은, 네팔 ⑥] 울레리에서 고레파니까지... 포터들이 휘파람을 부는 이유
[한 번쯤은, 네팔 ⑤] 나야풀에서 울레리까지... 트레킹 첫날 만난 '계단 3400개'
[한 번쯤은, 네팔 ④] 포카라에서 보낸 꿈같은 3일... '빼기의 미학' 트레킹 짐 싸기
[한 번쯤은, 네팔 ③] 트레킹과 페와 호수 그리고 설산의 도시 포카라
[한 번쯤은, 네팔 ②] 포카라까지 버스로 7시간, 버틸 수 있었던 이유 '하나'
[한 번쯤은, 네팔 ①] 입사 5년 만에 얻은 안식월, 네팔로 떠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