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이 글은 현재 87세인 장인어른(송관호)이 옛날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수기를 사위인 제(김종운)가 정리한 후 문장을 다듬어 썼습니다. 앞으로 게재할 내용은 인민군으로 북으로 후퇴하던 기록, 그리고 탈영해서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겪은 고초, 그 후 뜻하지 않게 미군 포로가 된 이야기, 부산과 거제도 수용소에서의 반공 포로 생활 이야기, 이승만 대통령의 반공 포로 석방 조치로 전남 해남까지 피신한 이야기 그리고 다시 한국군으로 입영해 양구군 원당리 비무장지대 전초소(DMZ GP)에서 군 생활을 한 이야기와 마지막으로 미군 군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한국 생활에 정착하기까지의 삶의 여정을 25여편 정도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참여기자 :
[전쟁포로 마지막 24화] 반려자를 만나다
[전쟁포로 23화] 부정이 판친 대통령선거... 미군부대 군속이 되다
[전쟁포로 22] 사상 최악의 폭설과 사투를 벌이다
[전쟁포로 21화] 연대 공민학교에서 역사와 한글을 배우다
[전쟁포로 20화] '적군이 바로 코앞' 몸 돌려 남쪽으로 달렸다
[전쟁포로 19화]
[전쟁포로18] 급히 입대한 군대... 기합의 연속이었다
[전쟁포로 17] 밥벌이 위해 이곳 저곳... 결국 서울행 버스에 올랐다
[전쟁포로16] 휴전, 무작정 서울로 가다
[전쟁포로15] 좌우 대립에 죽어간 사람들
[전쟁포로14] 깜깜한 밤 또 다시 목숨을 걸고...
[전쟁포로13] 거제도를 떠나 여수-광주로
[전쟁포로 12] 포로 수용소의 좌우익 싸움과 포로 심사
[전쟁포로 11] 비극의 시작 76 포로수용소
[전쟁포로 10] 천막 예배로 마음의 위안을 받다
[전쟁포로 9] 거제도 포로수용소 건설 선발대로 거제도에 가다
[전쟁포로 8] 고향을 눈앞에 두고 전쟁 포로가 되다니
[전쟁포로7] 말 한마디에 목숨 오락가락... 모진 취조 당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