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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선생은 유배지에서 아들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어지간만하면 한양 사대문 안에서 살라고요. 보고 들을 것이 많고, 기회도 많다고요. 그로부터 200여 년 뒤, 우리나라 인구의 약 50%는 서울과 수도권에 삽니다. 저는 전남 영광 산골에서 자라서 작은 도시 군산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자기가 나고 자란 지역에서 제 삶을 찾아가는 청춘남녀들에게 끌립니다. 이 젊은이들은 제 아이들의 미래입니다.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를 쓰는 이유입니다.
참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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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37] 뉴욕부엌 서른세 살 김인혜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36] '플레이 카페 고우' 스물세 살 고성탄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34] 요가 강사 스물일곱 살 이경미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33] 군산 최초 김치카페 꿈꾸는 이연희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32] 궁중음식 전문가 서수정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31] 서영미 군산 호원대 아동복지학과 조교수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30] 사진 찍는 청년 스물일곱 살 김상연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29]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스물네 살 김현경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28] '더 미들래' 스물아홉 살 두병훈씨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27] 연극배우 스물다섯 살 변아희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26] 인력거 끄는 남자 서른다섯 살 박경훈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25] 미술심리치료사 서른다섯 살 이상원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24] '고센 숲 탐험대' 서른세 살 장정수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23] 3대째 잇는 철물점, 서른두 살 이재경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22] 스물일곱 살 바리스타 방경남
[지방소도시 청춘남녀 인터뷰 21] '우깨(우리가 깨달은 것들)' 대표 스물아홉 살 원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