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2014년 4월부터 6월까지 혼자 여행을 했다. 필리핀 팔라완 배낭여행이었다. 더 '늙기' 전에 떠난 여행이었다. 팔라완의 북부여행은 '바다와 몸', 남부여행은 '바다와 사람들'이었다. 고되고 거칠고 가난하고 고맙고 아름답고 자유로운 여행이었다. 얼굴은 새카맣게 탔고 몸무게는 11kg 빠졌다. 팔라완은 이제 내게 꿈에도 잊지 못할 그리운 곳이 되었다.
참여기자 :
[팔팔한 팔라완 기행 25] 팔라완에 교도소가 4개나 있는 까닭
[팔팔한 팔라완 기행 24] 지하강 투어를 하며 '젊음'을 생각하다
[팔팔한 팔라완 기행(23)] 키다리 청년 사무엘과 함께 한 이틀
[팔팔한 팔라완 기행 22] 여행 31일째, 스노쿨링 장비 분실
[팔팔한 팔라완 기행 21] 파무아얀 폭포와 필리핀 원주민 마을
[팔팔한 팔라완 기행20] 포트 바턴 마을과 산타 이사벨 요새
[팔팔한 팔라완 기행 19] 게이도 행복한 나라
[팔팔한 팔라완 기행18] 석회암 암벽 타라우산 등반
[팔팔한 팔라완 기행 17] 미스 쿠요논, 떨어져도 슬퍼 말아요
[팔팔한 팔라완 기행16] 엘니도 시발탄에서 만난 저니
[팔팔한 팔라완 기행 15] 장기여행에 찾아온 '우울무드'
[팔팔한 팔라완 기행 14] 엘니도 가는 길
[팔팔한 팔라완 기행 13] 보육원부터 감옥까지... 그들의 슬픈 흔적
[팔팔한 팔라완 기행12] 섬마을 아이들
[팔팔한 팔라완 기행 11] 평화로운 오지의 섬마을
[팔팔한 팔라완 기행⑩] 사파리 투어의 씁쓸함... 칼라윗 야생 동물과 만나다
[팔팔한 팔라완 기행 ⑨] 불발 반복하다 겨우... 필리핀 칼라우이트 섬 방문
[팔팔한 팔라완 기행 ⑧] 내가 스쿠버다이빙에 빠질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