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화고려의 수도 개성을 지키는 조선 왕릉들
[왕릉 연재 마지막회] 정종의 후릉과 신의왕후 제릉
500년 역사 동안 만들어지면서 각 왕의 성격을 품고 있는 조선 왕릉의 매력에 빠져, 왕릉을 답사하고 밤새워 글을 쓰면서도 힘든 줄 몰랐다. 500년 동안 내려온 왕들의 개성을 고스란히 느껴 볼 수 있는 공간이 왕릉 말고 어디에 또 있을까. 조선왕조는 사라졌지만 왕과 왕비의 모습은 지금도 왕릉에서 숨 쉬며 살아 있다....
06.05.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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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희(maldoror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