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을 혼자 키우며 여성으로 한부모 가장으로 아직도 우리사회에 많은 차별과 편견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철학과 종교학 그리고 여성학을 공부하면서 한부모로 바라본 세상은 아직도 힘들고 어렵습니다. 이제 함께 연대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노동권과 주거권, 돌봄권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가족에게도 인문학적 접근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