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청춘에 관해 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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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맞습니다. 세상은 넓고, 저같은 사람이 많음에도 자만했었습니다. 제 수준이 높지 않다는 것을 뼈 저리게 깨닫고 후회도 했습니다. 그래서 같은 업계 내에서 박봉인 회사부터 외지에 대중교통이 매우 불편한 회사에 이르기까지 제 처지에 가릴 것 없이 모두 문을 두드리며 노력 중입니다. 허나, 쉽지 않습니다. 취업이 힘든 이유는 사실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은 소망, 욕심때문이지 않을까요? 누군가가 목표로 하는 진로가 있고 그것을 간절히 이루고 싶어한다면, 가끔은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 것 역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사의 취지는 그들을 위로하기 위함입니다. 취준생들은 팔짱 낀 어른의 현명하고 냉철한 조언보다는 `괜찮아, 나도 그랬어`와 같은 위로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저희를 응원해주세요.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