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수 많은 커플들 사이에서 혼자 관람차를 타던 용기女! 경포대에서 정동진까지 자전거로 왕복하던 건강女! 자연 속에서 캠핑하며 독서하던 낭만女! 풍부한 감성과 뇌량 발달을 위해 기타를 배우던 노력女! 일정 없는 자유여행만 다니며 즐거워하던 자유女! (現) 창업, 공부, 육아, 가사노동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워킹Mom!

내가 작성한 댓글

* 소셜댓글 도입(2013.07.29) 이후 오마이뉴스 아이디로 로그인해서 남긴 소셜 댓글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소셜 계정을 이용해 남긴 댓글은 라이브리 사이트의 마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아그네스님께서 제 글을 어떻게 읽으신건지 모르겠으나, 저는 현상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누가 누구를 욕하고 헐뜯고 하는 일은 우리 가정에서 벌어지지 않고 있고 글 안에도 그런 내용은 없습니다. 아그네스님 또한 당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여성들의 억압과 노동착취를 현실로 받아들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결혼 후 힘든 노력의 과정을 거쳐 남편과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필요한 노력은 강하고 억센, 그리고 용기있는 언행을 꼭 동반해야 합니다. 많은 여성분들은 이러한 모습, 저와 같은 모습으로 성장하지 않으셨기에 저와 같은 해결과정을 만들어낼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열심히 글을 써서 제가 해온 그 힘든 과정이 조금이라도 불필요해지는 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