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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음으로 나선경제특구는 중국 및 러시아와 직접 연결된 공간으로 중국 지린성과 러시아의 연해주의 경제상황과 국제정세에 따라 분위기가 바뀝니다. 1991년에 소련 붕괴로 러시아는 뒤숭숭했고 중국의 경제력은 턱없이 낮았습니다. 러시아와 중국 모두가 중앙 개발에 더 몰두했지 변방은 눈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관련 개발계획을 가졌다고 그래도 한계가 있었죠. 1991년의 중국, 러시아와 2015년의 중국, 러시아의 상황은 많이 다릅니다. 현재의 중국은 지린성을 국제통로로 삼아 환동해경제권 진출을 목표로 위에서 말씀드린 훈춘에 국제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연해주 일대에 자유항 정책 실시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런 2015년의 국제적인 분위기와 나선경제특구를 연계해 봐야 합니다.
  2. 독자의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단 북한 체제의 문제는 맞습니다.불안정한 사업 조건이 있기 때문에 남북관계 개선으로 나선경제특구 남북경협 공단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개성공단처럼 한국 정부가 나선경제특구에 사업 보장을 해줄 수 있는 장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