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한 환경에서 자라난 사람은 필연적으로 무섭거나 치욕적인 일들을 겪는다. 그 경험은 겹겹이 쌓여 그가 위대한 인간으로 자라는 것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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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희숙이 엄마 전인자 선생님께서, 기사글을 보시고는 "역전앞 선일여인숙 집에 구멍가게하던 숙이 엄마, 석구엄마" 이렇게 서로 부르던 대로 적으면 기억을 떠올리기 쉬울것 같다며 의견을 주셨습니다. 선생님의 간절함이 좋은 소식을 가져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2. 이번 만큼은 선생님 주장에 동의할 수 없네요. 개학을 하자는 주장은 감염 우려 상황속으로 아이들을 밀어넣자는 게 아닙니다. 할일은 하게 하면서 주의와 조치를 계속해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린이집 보육은 계속 이어지고 있고, 돌봄교실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반 학생수가 많다면 수를 줄이고 빈교실을 사용하고, 조금이라도 아프면 학교를 쉬게하고, 가정에선 매일 건강체크하고, 학원과 주변 상가와 문구점 등과의 연대를 높여 아이들과 어른들이 서로를 관찰하고 주의주며 소통으로 가자는 것입니다. 사회에 긴장감을 더 높이는 것이 언제 끝날지 모를 현재 상황을 돌파할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가만히 집에 있는 아이들은 긴장감이 이제 곧 떨어집니다. 각 가정에서 건강을 살필것이고, 학원에서도 살필것입니다. 손길과 애정이 필요한 아이들이 드러나면 이참에 더 살피고, 각 가정과 매일 소통하며 가면 못할것도 없다고 봅니다. 교사가 아이들과 각 가정을 믿지 못해 두려움이 더 큰거 아닌가요?
  3. `우리가 살아야 할 의미는 하늘이 아니라 두발을 딛고 있는 땅에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 - 이창동 (2007년 영화 `밀양`) 그대가 빌어야 할 곳은 주님 앞이 아니라 저 울부짖는 가족들 앞이다. 그 앞에 가는 길에 주께서 함께 하시리라. 용서를 빌고 진실을 밝히고 죄값을 치르라.
  4. 네, 주무관님 반갑습니다. 같은 내용으로 보내주신 이메일에, 자세한 내용을 보내드렸습니다. 비대위의 표현이니 인용한 것으로 수정요청하겠습니다.
  5. 와~ 환상적인 사진입니다. 더 많이 보고 싶습니다 ^^
  6. 정신 좀 차리세요. 숨어 살지 말고요.
  7. 앜ㅋㅋㅋ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알찬 뉴스입니다. 하하
  8. `사법부를 불편하게 하면 안되지. 시민이 잘못했네 시민이 잘못했어. 사법부가 불편하다는데 시민이 알려고 하면 안되지.` 일들 하지마! 법조기자단 ***들아
  9. 애 셋 키우시는 아는 분도 양평으로 이사가셨는데, 통계에 한 몫하셨군요.
  10. 글을 읽고 뭔가 부러워지는데 부러우면 지는건가요?? - 개근과 승부의 세계에서 자라온 어른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