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독일에서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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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사 내용에 적극 동의합니다. 체육선수들이 이룬 성과를 과소평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상위권 입상이 그토록 값진 것이라면 체육, 예술 등 말고도 국제기능올림픽 등 각 분야에서 병역특혜를 받아야 할 사람은 아주 많다고 봅니다. 특히 이런 식의 특혜는 무엇보다 신성한 국방의 의무라고 말은 거창하게 하지만 결국 군대는 안가는게 좋다는 메세지를 전달함으로써 병역의무에 대한 더 강한 부정적 거부감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기회에 현행 병역특혜 제도가 폐지되기를 희망합니다.
  2. 개 키우시는 분들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근데 맹수던 아니던, 기자님이 얘기하신 작은 치아와도 어린 아이들에게는 무서움의 대상입니다. 마구 짖고 쫓아 오기만 해도 기겁을 하며 도망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개에 대한 혐오는 기사가 만들어 낸 것 보다 개 키우시는 분들이 만든게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기자님에게는 그게 혐오로 보이겠지만 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공포에 대한 저항, 거부입니다. 요즘 하두 개념없이 개를 끌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 아이들 데리고 공원으로 산책나가면 산책은 커녕 사방으로 개 없나 살피느라 정말 힘듭니다. 거기다 아무데나 갈겨놓은 똥까지.. 동물보호, 좋은데 그 동물 때문에 사람이 피해를 보는 일은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