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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자님과 같은 분이 계셔서 그나마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왔습니다. 진보 보수를 떠나 약자를 위해 투쟁하신 것과 신념대로 사신 그 자체로 기자님은 영웅 이십니다. 우리도 언젠가 기자님과 만나겠지만 살아있는 순간까지 기자님 정신을 본 받으며 살겠습니다. 사는 게 쉬우면서 어렵습니다. 가끔 잠깐 쉴 수 있는 여유 속에서 주어진 시간 동안 자신과 우리의 행복을 위해 능동적으로 행동하면 될 것 같은데 그것도 녹록치 않네요. 그래도 기자님 같은 분이 존재하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가신 분들과 소주 한 잔 하며 그 동안 못 다한 말씀 나누시길 바랍니다. 한국 언론과 대한민국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2. 감사합니다. 처음 올리는 거라 문단도 구분하지 않고 사진도 빠뜨렸네요. 읽기가 불편하셨을텐데 말씀 감사드립니다.
  3. 장진수 주무관님. 잘 지내셨나요? 장진수 주무관님 같은 분이 계셔서 우리네 서민들은 희망을 가집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한번 살다가는 인생에서 절반보다 적은 사람들이 개인 영달과 출세를 삶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 중 70%가 함께하는 삶을 원하지만 여건상 가슴속에 묻어놓고 삽니다. 그리고 나머지 30%가 각자의 상식적인 판단으로 어떤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분연히 일어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님의 모습은 30%의 국민이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주무관님은 신념을 지킬것이라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감히 말씀드리지만 총대를 매 주십시요. 주무관님보다 몇살 어린 놈이 나서지는 못하면서 부담주는거지만, 30%와 70%의 차이입니다. 절반 이상의 70%가 따를것이고 그래야 나라가 바뀝
  4. 이명박 시절의 인사가 지금도 고위직에 있가나 당에서 공천받는 걸 보면 박근혜정부기 MB정부와 야합으로 탄생한 정권임을 유추해볼수있다. 비상식이 상식을 절대로 뛰어넘을수 없듯, 역사의 어느 순간에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날이 있을것이다. 비상식을 청산하지 않고는 국민들이 가진 박탈감과 억울함을 해소할 길이 없다.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팽배해있는 비관적 분위기를 돌릴 방법은 어떠한 방식으로 하든 상식의 힘으로 비상식을 제대로 청산하는 것이다.
  5. 말씀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사람의 인권과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두려움을 안다면 그 누구도 함부로 말할수 없습니다. 님의 실천과 행동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다시한번 각성하게 하는 깨우침을 줄 것입니다!
  6. 한 사람때문에. 정말이지 우리나라 시스템이 이것밖에 안되는건지. 어떻게 한 사람의 고집으로 전국의 강을 이렇게나 빨리 오염될수 있다는 건가. 더 걱정되는건 천문학적인 세금을 들여 4대강사업을 벌인 결과가 수질을 되레 오염시켜서 천문학적인 세금을 더 들여야할 처지라는 것이다. 이 사태는 도대체 누가 책임져야하나. 단 한사람때문에 전 국민이 고통을 당하는 이 사태를 도대체 누가 책임져야 하며 책임져야할 그 한사람은 왜 아무런 말이 없나!!
  7. 박근혜와 주류 권력들이 만들어 놓은 분위기 때문에 무소불위의 수사권과 기소독점권이 있음에도 검사들이 정권의 눈치를 보는 이유이다. 분위기 즉 대통령의 스타일이 상식을 앞도하는 것이다. 정당 해산,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관심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 헌법에서 보장한 사상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제한하는 초유의 상황에 관심있는 국민이 몇이나 되나? 문제는 관심이 없는 국민들이 야속한게 아니라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 여론을 조작하는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의 행태에 있는 것이다. 세상에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정당해야 할 국가가 증거를 위조하고 도리어 국민을 속여 냉소만 키운 이 상황은 도대체 누가 책임져야하나! 그래서 박근혜 정권이 문제이고 하루빨리 국정스타일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8.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이 중요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대통령 한 사람의 인격과 관심 분야에 따라 대한민국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사실 삼권분립의 원칙을 따지자면 법원은 입법부와 행정부를 견제하는 독립된 기관이다. 하지만 대통령이 검찰을 쥐고났고 판사의 인사권에 영향을 미친다면 거기에 자유로울 검사, 판사들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그래서 대통령이 중요한 것이다. 지금 국정원 불법선거개입 재판을 보라. 세상에 누가보더라도 선거개입이 뻔한 상황을 가지고 김용판은 무죄를 받았고 국정원여직원은 바깥의 사람들이 나오라고 했음에도 본인이 안나간걸 가지고 국회의원이 도리어 감금혐의로 기소당했다. 세상에 이게 말이되나? 그리고 왜 이런 말도안되는 상황이 반복되나. 대통령과 심복들이 만들어놓은 분위기 때문이다!
  9. 무공천은 고수하되 민주연합이 지지하는 후보는 추천할수 있을 듯.. 정해진 기준에 따라 1명정도의 기초의원 후보를 추천(또는 다른용어) 한다면 국민들이 판단하는데 도움을 줄것 같습니다.. 이러면 진정성있는 정치인을 가려낼수 있고 당도 명분을 유지할수 있을것 같네요..
  10. 사람들은 비판을 위한 비판을 좋아합니다.. 특히 어떤 대상에 대해 명확한 호불호가 없을땐 더더욱 상대적인 비판을 가합니다.. 즉, 정치가 분열을 막고자 갖은 노력으로 합당을 발표하면 그건 부족하답니다.. 뭔가 잘못됐다고 합니다.. 감히 말하지만 그건 정치를 조금 안다고 하는 놈들이 저지르는 분열 행위입니다.. 그래서 옛말에 모르는 놈보다 조금 아는 놈이 더 위험하다고 했습니다.. 저도 안철수의원의 그간 행적으로 보아 지지하지는 않지만 이번의 결단은 본인의 이익을 생각했다고 하더라도 아주 잘한 결단이라고 자신있게 평합니다.. 그만큼 절박합니다.. 물론 언제 중요한 순간이 없었겠냐마는 지금 이순간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이번 총선과 3년뒤 더 중요한 대선에서 민주세력의 승리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