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국 처장, 전'핵없는사회를위한 공동행동' 공동집행위원장, 월성원전1호기 스트레스 테스트 민간검증위원. 대한민국의 원전제로 석탄제로, 에너지전환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기자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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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가 처음에 쓴 수치가 틀렸습니다. 단위 환산하다가 혼동했습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2. 제가 처음에 쓴 수치가 틀렸습니다. 단위 환산하다가 혼동했습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3. 중국에 대해서도 당연히 문제제기 하지요. 그런데, 중국은 이미 원전의 몇 배의 재생에너지 전기로 전기 수급을 하고 있어요. 원전 밀집도는 한 참 낮습니다. 우리나라가 원전을 중단해야 중국에도 요구할 수 있겠지요.
  4. 대만의 대정전은 원전 때문이 아니라 한 곳에 모여있는 가스발전소 문제였습니다 원전이든 석탄이든 가스발전이든, 한 곳에 너무 많은 발전소가 몰려있으면 외부적인 요인으로(지진, 인적실수 등) 한 번에 발전소가 중단되면 전력망에서 대용량 전기가 빠져나가면서 정전이 발생합니다. 우리나라는 고리, 신고리 원전 지역이 그렇지요.
  5. 영국정부가 원전비중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그래서 현재 운영중인 원전들이 폐쇄되면 신규원전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하시나 본데요. 유럽국가들의 전력계획은 아무리 정부가 그렇게 하고 싶어도 우리나라처럼 밀어붙이지 못합니다. 영국의회가 비싼 원전에 보조금 지원을 반대하고 있는데 무슨 수로 원전을 추진합니다. 영국정부는 결국 자기 돈 안 쓰고 외국 업체들 보고 비용대서 건설해서 운영해서 이윤 남기라는 건데, 이미 대체발전원들이 더 싼데 원전 가동해서 어떻게 이윤을 남깁니까. 사우디 아라비아 원전 건은 우리나라 시장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원전 기술은 미국 거라서 수출하려면 사우디-미국 협정맺어야 하는데 핵무기 만든다는 사우디와 미국이 협정 맺을까요? 불가능합니다.
  6. 독일은 전력수출국가입니다. 전기난방 비중이 높은 프랑스가 겨울에는 독일에서 전력을 수입합니다.
  7. 네 그럼요. 기자들에게 확인을 했지요. 그리고 기자들에게 배포하는 건 공개가 아닙니다. 성명을 조직했던 원자력학회나 서울대 센터 블로그 등에 올리는 것이 공개하는 것이지요.
  8. 전기제품이 그정도인데 400kwh 나온다면 어디선가 전기가 새고 있는 겁니다 저희 집은 김치냉장고 전기밥솥 컴퓨터 하나 노트북 하나 아이패드 하나 공기청정기 핸드폰 세 개 TV 모니터 두 개등이 있고 신랑이 컴퓨터와 모니터 동시에 틀어놓고 자주 밤샘작업하는데 150kwh 도 안 나옵니다 그리고 400kwh쓴다고 10만원까지 나오지 않습니다 어디 누전되는 곳이 없는지 확인해보세요
  9. 정치인이 정책을 만들고 정치인은 유권자, 국민이 만듭니다. 민주주의가 발달된 사회일수록 유권자의 힘이 커집니다. 그만큼 책임도 커집니다. 국민탓이 맞습니다. 국민, 유권자의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정치가, 정책이 바뀌지 않습니다. 싼 전기요금을 원하는 유권자가 많을수록 원전과 석탄 비중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10. 집에서 전기 아껴 쓰시는 분들은 한달에 2~3만원 꼴입니다. 저희 집은 냉방기를 가동하지 않으면 한 달에 일만 5천원 수준으로 나옵니다. 원전과 석탄발전 전기 안 쓰고 전기요금 더 낼 용의 있습니다. 그런데 한 달에 수십만원 전기요금 내시는 분들은 이번 개편안에 절반 가까이 할인되는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이들의 희생이 수반되는데 전기를 무작정 싸게만 쓴다는 것은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용 전기요금이 비싸다면 냉난방기 틀어놓고 문 열고 영업하지 않겠지요. 시간대별 전기차등요금은 누진제라고 볼 수 없습니다. 아예 실시간 전기요금이나 피크요금제를 도입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