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살고 있습니다. 낚시도 하고 목공도 하고 오름도 올라가고 귤농사도 짓고 있습니다. 아참 닭도 수십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사실은 지들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개도 두마리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내가 작성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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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앞 댓글에서 연속) 저에게 엄청난 대출금의 부담을 안겨주었습니다. 누군가 여러분 집담을 넘어들어와 허락도 없이 문열쇠를 자르고 여러분의 마당이나 거실에 들어와 여러분의 아끼는 가구와 물건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쇼파에 앉아서 음식물을 먹고....그 쓰레기들을 거실 바닥이나 마당에 버리거나 대충 묻어버리고 간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부탁드립니다. 당분간은 그 누구라도 어락없이 들어오는 거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예쁜 목장, 예쁜 농원으로 만들고 마음이 편해지면 매년 특정 날짜에 개방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너무 힘드네요....
  2. 글쓴사람입니다. 출입금지임을 모르고 들어갔습니다. 죄송합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체오름 지역소유자의 부탁`이 있어 죄송한 맘에서 올립니다. 굼부리 안으로는 들어가지 마시시 바랍니다. 체오름 지역소유자의 부탁 오름은 관광객들과 산악인들에게 관광과 휴양을 위한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에겐 소중한 재산입니다. 처음엔 부푼 꿈으로 수억원을 들여서 길을 보수하고, 오름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다른 지역에 있던 수백만그루의 나무들을 옮겨 심어서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름과 가장 아름다운 당나귀 목장과 조경농원으로 꾸미려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꿈은 허가도 없이 개인사유지에 들어와 멋대로 사유 재산을 훼손하고 훔쳐가는 오름꾼들과 관광객들로 인해 산산히 부서졌으며 ...( 뒤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