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호
맛보기를 제외한 특강 전체 영상은 10만인클럽 회원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입니다.

10만인 특강 7월의 주제는 문화유산입니다. 강사인 홍윤호 작가는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전 직업이 역사교사입니다. 홍 작가는 전국을 여행하면서 좋은 여행지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행을 하면서 문화유산관련 기록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홍윤호작가는 강의 서두에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역사를 가르치면 항상 나오는 것이 문화유산입니다. 문화유산을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식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를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바로 주제의식입니다.”

문화유산은 국가나 사회 집단이 공유하는, 역사와 전통을 구체적으로 상징합니다. 또한 문화유산은 역사를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역사적 가치, 예술적 가치, 집단이 공유하는 공감대를 줍니다. 문화유산은 고유성, 시대성, 현장성이 있습니다. 문화유산의 가치를 지킨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남대문 화재, 낙산사 화재에서 겪었듯이 실물을 지키는 것도 힘이 듭니다.

하지만 고려후기에 만들어진 팔만대장경은 아직까지 보존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팔만대장경에 위기가 없지는 않았습니다. 6.25때 전투기 조종사 김영환대령에게 팔만대장경이 있는 해인사에 폭격명령이 내려집니다. 김영환 대령이 해인사로 편대를 이끌고 출동했지만, 폭격하지는 않고 넘어가 버립니다. 그리고 명령불복종으로 체포됩니다. 김영환 대령은 ‘나는 폭격할 수 없다. 우리의 문화유산을 한번의 폭격으로 끝낼수 없다.’ 고 항변합니다.

이 강의는 크게 1) 문화유산의 의미, 2)문화유산 답사기 쓰는 방법, 3)여름 휴가와 함께 즐길 문화유산 답사지 추천 총 세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강의를 보시면서 여름 휴가 계획에 참고하시면 어떨까요?

* 사과말씀드립니다. 영상 77분 49초에서 80분 17초 사이(2분 26초 분량) 음향상황이 수월하지 않은 상황에서 영상촬영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부분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0)
댓글등록0/400자
aaa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