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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10년 만에 펴낸 <버선발 이야기> 출판기념 한마당
'버선발'은 유가족, 그들의 연대가 중요한 이유
아, 이 변혁의 불씨를 이어 발전시키자
투쟁하는 노동자의 삶과 닮은 '버선발 이야기' 민초들을 보며
백기완 선생의 넋살은 우리 겨레 얼이다
'노나메기' 세상을 만드는 희망의 이야기
니나의 노나메기를 향한 니나노의 한바탕
노 투사의 혼을 담은 민중서사... 명진 스님이 본 <버선발 이야기>
박원순 서울시장이 읽은 <버선발 이야기>
모든 고통받는 노동자 민중의 곁을 지키고, 한평생 평화와 통일의 길을 걸어온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10년 만에 신작 <버선발 이야기>(오마이북)를 출간했습니다. <버선발 이야기>는 백 소장의 삶과 철학, 민중예술과 사상의 실체를 ‘버선발(맨발, 벗은 발)’이라는 주인공을 통해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그가 말하는 민중의 한바탕(서사)은 돈이 사람을 지배하는 썩은 문명을 청산하고, 거짓을 깨고, 빼앗긴 자유와 희망을 되찾고, 착한 벗나래(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주어진 판을 깨는 것은 바로 ‘사람의 힘’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선언합니다. "우리가 버선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