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국민 1인당 소득이 3만달러라고 합니다. 그런데 내 지갑은 줄거나 두둑하지 않습니다. 기업들은 일할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의 일자리는 찾기가 어렵습니다. 정부나 기업 등은 앞장서 경제를 살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내 주변 동네가게들은 하나둘 사라지고, 대형 마트로 채워집니다. 매일 쏟아지는 경제뉴스가 우리에게 와 닿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매주 수요일 <오마이뉴스>가 새로운 경제필진 4명과 함께 '똑바로' 쓴 경제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우석훈 박사  스스로를 비(B)급, 또는 씨(C)급 경제학자라고 한다. 두아이의 아빠다. 생태와 환경, 자원문제를 넘어서 우리 사회의 양극화와 실업, 사회적경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면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88만원세대>이후 최근에는 '직장민주주의'를 다룬 <민주주의는 회사 문앞에서 멈춘다>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김유선 박사  비정규직 문제를 포함해 노동문제에 관심이 높다. 특히 최저임금에 따른 보수진영의 왜곡된 시각을 실증연구를 통해 정면으로 반박한다. 현재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말 <비정규직 규모와 실태>라는 논문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임금노동자의 격차가 상당부분 개선된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황세원 LAB2050 연구실장  좋은 노동에 관심이 있다. 희소한 자원과 자격을 쟁취한 사람들만이 아니라 이 사회에 사는 누구나 자기에게 맞는 ‘좋은 일’을 찾을 수 있고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전 국민일보 기자, 한신대에서 ‘사회적경제’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희망제작소에 이어 현재 LAB2050에서 좋은노동랩을 담당하고 있다.

김택환 교수  국가비전 전략가라 불린다. 독일 본대학에서 언론과 정치학을 공부했다. 이후 중앙일보에서 미디어전문 기자를 거쳐 경기대 특임교수를 맡고있다. 수십여년에 걸쳐 독일을 왕래하며 한국의 미래 전략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넥스트코리아>라는 5권의 넥스트시리즈를 펴냈고, 최근에는 <세계경제패권전쟁과 한반도의 미래>라는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