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기미년 3월 1일 정오..." 한국 사람이라면 귀에 익은 가사지만 이 노래 이상으로 3.1혁명에 대해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3.1혁명은 윌슨의 민족자결주의 등 전 세계적인 흐름에 힘입기도 했지만 3.1선언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 개개인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오마이뉴스>는 창간 19주년이자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33일동안 특별연재 '민족대표 33인 열전'을 시작한다.

1959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와 고려대 언론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1984년 중앙일보 입사를 시작으로 언론계에 입문하여 서울신문 차장, 오마이뉴스 편집국장 등을 지내며 20여 년간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참여정부 때는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의 사무처장을 지냈다. 한국언론재단 연구이사, 상지대 초빙교수를 역임했으며, 2019년 현재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실록 군인 박정희』, 『풀어서 본 반민특위 재판기록』(전 4권), 『임종국 평전』, 『친일파는 살아 있다』, 『조선의 딸, 총을 들다』, 『안중근家 사람들』, 『묻혀 있는 한국 현대사』, 『친일파의 한국 현대사』, 소설집 『작전명 녹두』(전 2권), 『혜주: 실록에서 지워진 조선의 여왕』, 대담집 『쓴맛이 사는 맛』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