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24세, 여)

그는 지난해 회사에 입사해 서울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다. 지방에 사는 아버지와 떨어져 지냈다고 한다. 아버지는 "(29일 저녁) 8시 뉴스에 행사 진행 중이라며 뉴스가 나왔는데 정상적 인파 수준이 아니고 콩나물 시루였다. 왜 방치했냐"고 토로했다. 아버지의 지인은 "친구 같은 부녀였다"라며 부녀지간의 돈독한 사이를 전했다.
(출처 :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