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환 기자님
항상 좋은 기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조선일보를 보는 경우는 없지만 우연히 지하철 가방 올려놓는 선반에 굴러 다니길래 본 내용이 바로 백범선생과 방응모가 같이 찍은 사진이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읽으면서 "뭔가 좀 이상하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역으로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방응모가 정말 한독당의 재정부장을 역임했다면 민족신문 좃선일보가 그동안 이 내용을 수백번은 울궈 먹었을텐데 하는 것이었습니다. 신창균옹의 말씀대로 우리의 지도자 백범 선생님을 더 이상 그 더러운 좃선에 끌어들이지 말았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