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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반성을 하자(0)
  정희태 2004.07.12 23:35 조회 8 찬성 0 반대 1
후안무치가 무엇인가?
나는 정말 말을 아끼는 사람이다.
김용균이가 호남상처를 이야기할 사람인가? 진정으로 반성하라!
선조를 반성하지 않고 어떻게 역사를 반성할 수 있는가?
자기 선조를 반성하고서 역사는 진정으로 반성할 수 있지 않은가?
내가 지난 번 한나라당의 대표경선에서 느낀건데 그 떄 경선자들 7명 중에선가(?) 한 사람만 빼놓고(박대변인) 다 경상도 사람이었다.
나도 경상도 놈이다. 나는 경상도 영천놈이고 대구에서 컸다.
그런데, 경상도가 지겹다. 그 보수성이 지겹고, 그 옹고집이 지겹다.
그 독선이 지겹고, 그 위선이 지겹다.
관용이 없는 정신세계가 지겹다.
그 누가 얘기 햇던가? 톨렝랑스 너희들이 그걸 갖고 있는가?
나는 고향에 가면 정치얘길 안한다. 지겹다. 오늘이나 내일이나 기대하다가 더 이상 안한다.
그렇다고, ..
나는 경북 사람이 운동한 것을 엄청 존경한다. 이창동 감독도 그런 측면에서 존경한다. 그런 면 에서도 유연하면 더욱 존경한다.
척박한 환경에서 자기 본심을 잃지 않으면서, 세상에 자유롭게 대처 한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나이 40이 넘은 나로서는 잘 알기 때문이다.
자, 우리 생각하자.
정말 우리가 20년 전 나라를 위해 경찰서 감방에서 느꼇던 그 열정으로...
나는 정말 사고와 정책이 바꿔야 된다고 생각한다.
수도권 중심정책과 마인드는 바궈야 하고,
몇몇 대학 중심의 인재 마인드도 바꿔야 하고,
(나도 인류대학 나왔다. 포항공대 생겻을 때, 걱정했나?
제발 우리 제대로 생각하자)
나도 우리나라에 한국의 LA, 시카고, 시애틀, 오코하마, 리옹,
이런 도시를 갖고 싶다.
내 솔작한 심정으론 한국의 국제도시로는 부산과 인천이 고작일듯 싶다.
왜 대구가 안돼나고?
내 고향인 대구가?
대구는 포용성, 개방성이 없다.
문화성 개방성과 포용성, 행정적 효율성과 편의성이 없는 도시는 미래가 없다. 이미 대구는 지하철 참사와 개구리 소년 처리에서 그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들에게는 미래가 없다. 안됀애기 지만...
대구는 달라져야 한다.
그들의 사고 방식과 행동양식 모두...
그 얘기는 필요하면 다음에 하자...

정말 뜬금없는 얘기 갖지만, 나는 보수주의자다.
부수주의자는 다른게 없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나는 진정 이러한 공동체적 책임윤리를 가진 사람이 사회를 책임지자.
제발...
공허한 진보와 보수... 나는 웃긴디.
진보와 자유에 진정한 차이는 공공재 공공적 책임에 대한 문제이다.
공공재에 대한 자기 책임의식의 강조가 진정한 보수다.

나는 진정한 우리나라에 보수가 존재했으면 좋겠다.
특히 경상도(북도)가 자기 존재에 대한 합리적 검증을 햇으면 좋겟다.

오늘 술을 많이 마셨다.
두서 없는 내 애기를 나중에는 차근차근 풀어 줄 기회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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