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글이란, 표현에 있어 논리적이고 이성적일 필요성이 있으며 손석춘기자는 분명한 몇가지 잘못이 있다. 첫째, 추기경님도 미국도 다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감정적인 반미는 우려스럽다는 표현을 하셨고 앞으로 북한의 인권에 대하여도 직접적 으로 이야기할 필요성이 있다고 하셨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석춘 기자는 추기경님이 맹목적인 숭미주의자의 느낌의 갇게 표현을 하였다. 둘째, 손석춘기자는 추기경님의 발언만을 문제삼은 것이 아니고 확실 한 근거도 없이 그분의 민주화 과정을 폄하하였다. 만약 근거가 있다면 어떻게 과대 평가되었고, 어떠한 행동을 하였는지를 정확한 근거를 제시 하여야 함이 타당할 것이다. 셋째, 근본적으로 글의 표현 자세이다. 아무튼 그분은 70-80년대 어려운 과정에서도 민청학련, 명동성당 사태 등 당신이 말하고 있는 민주화 과정 에서 하나의 보탬이 되었으면 되었지 걸림돌이 되지는 않았다는 사실이다. 특히 당신과 같이 글이나 말로서 장난치는 부류의 인간은 아니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