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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증스럽군요. 손석춘 씨의 정치적 글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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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
2004.02.03 10:27
조회 20
찬성 4
반대 0
손석춘씨의 논법대로라면 저는 위의 제목에서 손석춘씨를 "가증스럽다"고
비판하지 않는 것이네요. 다만 손석춘씨의 정치적 글쓰기만을 비판한 것이니
까요. 마치 어떤 도둑놈이 내 손이 도둑질을 했으니 내 손만 처벌하라는 식으
로 들리네요. 만약 이슬람이라면 그랬겠죠.
내 생각에 당신의 정치적 글쓰기 는 후레아들놈이 지 에미 겁간하는 것과
같은 타락한 글이네요. 쩝! 역시 저는 이 문장에서 손석춘씨를 비판하지 않고
손석춘의 정치적 글쓰기를 비판했네요. 그리고 그 비판, 즉 "후레아들놈이
지 에미 건갑하는 것과 같은 타락한 글이네요."라는 주장은 단지 비유라고 변
영하겠네요. "추기경 뒤애 숨은 저 '골리앗'을 보라"라는 비유적 표현처럼.
참으로 손석춘씨는 편한 생각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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