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 남의 일은 다 잘못이고, 나만은 잘한다는 착각에 빠진 가련한 모습이군요. 김수환추기경이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 발언에 국한한 글이라고요. 손석춘씨의 말은 손석춘 씨의 한 부분이 아닌가요. 나만이 옳다는 착각에 빠진 언론이라는 가면에서 벗어나시지요. 되는대로 써 보고, 반발이 있음, 아님 말고 식의 다름이 무엇인지요. 어찌 이리 치사한 짓거리로 기사 같지 않은 글로 지면을 메우는 것이 오마이뉴스라는 황색 매체의 편집 방향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