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관유하다고 했습니다. 내 맘에 안 든다고 욕지거리 해 대고 욕먹을만했지 않느냐고 대거리쓰고 감정에 논리를 섞지 맙시다. 손석춘씨 좋은 말을 많이 해서 그런대로 이름도 나지 않았습니까? 그때부터 조심해야 합니다. 뜨기 전에야 공격적이지 않으면 누가 당신을 알아보기나 했겠습니까만 뜨고 나면 조금은 점잖아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귀엽다고 해도 지나치는 것은 할아버지의 수염을 잡아다니는 것은 역린이기 때문이요, 품위에 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 키우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끌어내리기는 또 얼마나 쉽습니까? 오마이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