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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낭설로 한국 언론을 흐리지 마라(0)
  루카 2004.02.02 17:01 조회 10 찬성 4 반대 1

대한민국의 언론이 언제부터 이렇게 썩어들어가기 시작했는지,

순국 선열들의 피의 투쟁으로 쟁취해낸 민주화가 지금 이렇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유신 헌법체제, 군사정권 등 독재에 맞서 소신있게 의견을 피력하던

국가 원로의 말씀이 한낮 좌익들에 의해 이렇게 무참하게 오보될 수

있단 말인가. 이 나라의 장래가 걱정스럽기만 하다.


사이버 공간, 인터넷 상이라고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법이다.

특히 인터넷이라는 익명성의 공간에서 언론이라는 이름 하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접하는 사이버 공간의 특성을 이용하여 국내 언론을

흐려놓고 사람들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위는

언론으로서의 자세를 완전히 상실한 사람들이라고밖에 생각할수 없다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지 못하고, 진보란 이름 아래 국가 원로의 발언을

핍박하는 이가 어떻게 자신들을 언론이라고 치부할수 있는가?

어떻게 대한민국의 지식인으로서 '언론'이라는 가면을 쓰고 그런

망발을 서슴지 않고 해 댈 수 있는지 나는 그저 궁금할 따름이다.


추기경의 말씀이 공인으로서의 파급효과를 지닌 만큼,

언론의 한마디 한마디도 그 파급효과를 지니고 있다.

일반 자유게시판에 올라왔다가 사라지는 그런 글이 아니다.

어른이라면, 학생들을 선도할 어른이면, 우리나라가 지니고 있는 재산인

지식인이라면, 먼저 생각을 하고 글을 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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