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소속 국회의원들이 고영구 후보와 서동만 교수에 대해
이념적 편향성 및 전문성의 부재를 이유로 부적격 의견을 내놓고
이를 관철시키고자 날뛰고 있는데............
나는 국가정보원이 지금보다 훨씬 원기왕성하게 국가의 미래에
중추역할을 할 수 있는 해외정보업무를 위해 강화되어야 한다고
확신한다. 각 국가에 대한 다방면의 정보활동 강화없이 국가의
미래를 논한다는건, 이건 방향타 없는 막무가내식 항해일 뿐이다.
따라서, 어떤 경우에라도 국가정보원의 해외정보 파트는 예산을
늘리고 인력과 장비를 충원하여 성장시켜가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인공위성을 독자적으로 쏠 수 있는 인력과 자본이 없어서 첩
보위성이나 그 밖의 위성을 쏠 수 없나? 우리는 왜 원기왕성하게 정
보활동을 하지 못하거나 안하고 있는가? 무서워서???
정치개혁과 남북관계진전, 대미관계에서 자주적인 입장의 진전없이
결단코 국가정보원은 그 소명을 다 할 수 없고, 조그마한 테두리에
서 소위 전문성을 운운하는 것은 코메디같은 얘기일 뿐이다.
노무현정부와 마인드가 비슷하고 개혁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사람
이면 그것이야말로 현재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전문성이고 이념적
성향이라고 믿는다. 미국 첩보위성에서 찍은 사진을 미국 애들
입맛에 맞는 사진만 제공하고, 그 판독 기술자들도 드문 마당에
그 판독마저도 미국 주장을 따라가야 하는 현실, 타국에서 대한민
국을 한마디로 먹어주지 않는 현실(우리의 경제력과 문화적 힘에
비추어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은 아직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 이는
우리의 비자주적인 면이 국제사회에 각인되어 있는데서 비롯되는
바가 크다.)이런 현실을 개선 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사람이야 말로
가장 위대한 전문가일 뿐이다. 고영구 후보와 서동만 교수는 시대
적 소명감과 국가의식, 인류애를 바탕으로 멋지게 국가정보원을
이끌어 가기를 두손모아 기원 할 뿐이다.
대한민국 만세!!! 당당하면서도 세계인들에게 칭찬받을 수 있는
도덕성을 갖춘 위대한 대한민국 만세!!! 힘있는 통일 국가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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