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원수간의 만나는 등급이 몇 가지가 있다.
첫째, 정상회담.. 말 그대로 나라 끼리 예우를 지켜주고 그 나라의 최고 지도자임을 서로 인정 해 주는 만남이다.
둘째, 국빈방문... 정상회담 보다 한단계 아래이지만 국가의 손님정도로 예우한다. DJ, YS 미국갈때 이 등급으로 갔었지..
셋째, 실무방문 말 그대로 개나 소나 가는거고 환영 행사도 보잘것 없다.
노통의 미국방문은 실무방문이다. 무디스에 국가 신인도 등급을 유지 해 달라고 구걸 하러 가는게 방미의 주 목적이고 개인적으로는 첫 미국여행이다.
과연 부시 뒤통수나 한번 보고 올런지... 미국에서 부시의 한참 아래 꼬봉이
"남한의 국정원장과는 대북 정보를 공유하기가 어렵겠어요..."
이 한마디에
노대통령, 방미중 국정원장 경질....
똑똑한 일간지 기자라면 얼른 살을 붙여 기사 준비해라..
쪽팔리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이다..
지나간 역사 잘 되새겨 보세여.. 역대 대통령의 미국 방문후 장관 경질이 얼마나 많았는지..
그래도 최소한의 자존심은 있어 미국의 입김땜에 장관 경질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말은 한번도 나온적이 없다는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