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씁쓸하게... 허무하게.... 끝나가고 있군요. 어디한번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보자고 팔걷고 뛰어들던 수많은 네티즌들은 여성단체와 오마이뉴스의 한도 끝도 없는 '침묵작전'과 '무시작전'에 결국 무너지고 마는 군요.
그리고 확실한 승리를 굳히기 위해 난데 없이 '이혜숙'이란 자가 꺼져가는 게시판에 뛰어들어 헤집고 있군요.
참... 답답합니다. 이제 혜진은 '성폭력을 행한 악한'이자 이를 기자회견을 통해 무마하려한 '파렴치한 인간'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며
여성단체는 '악한'을 물리치고 여성의 인권을 수호하는 더없이 막강한 '십자군'으로 군림하겠지요... 더많은 남자의 목을 노리며...
그리고 나눔의 집과 할머니들, 오간사, 장총무 그리고 이 곳에서 설전을 펼쳤던 많은 네티즌들도 아무 소득없이 시간 낭비한 피해자로 남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점 중의 하나가 사카모토와 마유미씨 같이 이곳 한국에 와서 할머니들에게 자원봉사하며 고생한 착한 사람들까지 매도하던 이곳의 몇몇 악질 네티즌들... 정말 한심합니다..
사카모토와 마유미씨 힘내시고 계속 좋은 뜻 펼치시기 바랍니다.
성폭력상담소, 오마이뉴스, 여성신문, 그리고 잘못된 여성인권론을 펼치던 이곳의 수많은 反男主義 여성여러분!! 승리를 축하합니다. 이제 샴페인을 터뜨리시지요... 가증스런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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