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댓글
457
장왕규님 아내이신 오XX님께.(0)
  2001.03.04 22:59 조회 0 찬성 0 반대 0




가슴이 아팠습니다.



제 기억 속의 그는 유능하고 성실했으며 상대를 배려할 줄 알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은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기에.







장왕규님 실명으로 올려진 6편(687-692)의 절박한 글들을 오늘 새벽 읽었던 저는 더이상 방관자의 입장에서 바라보아서는 아니되겠다는 결심을 굳혔습니다.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는지, 장왕규님께 연락을 취해 사건의 경위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오마이뉴스 기사 및 관련 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사건 전말은 대충 알고 있었습니다만, 장왕규님께 직접 확인해야할 부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 오XX님을 만나 오XX님께 직접 여쭙고 확인해야할 부분이 생겼습니다.







약속장소를 향해 다가서는 장왕규님의 모습만 보아도 가슴이 미어질 지경인데, 오XX님!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시는 겁니까?







지인인 장왕규님이 이토록 처절하게 매도당하고 파괴되는 모습을 방관하지 않겠습니다.







오XX님, 제게 직접 연락을 주시던가 장왕규님을 통해 연락주십시오. 제 연락처는 011-225-9877입니다.







이 사건에서 과연 누가 최대의 피해자였을까요?



오XX님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속히 연락주십시오.







2001. 3. 4.







이혜숙 드림








  제목 이름 입력일시 찬성 반대 조회
471
사냥꾼
12.30 09:54
0
0
0
470
兩心고백
03.21 11:11
0
0
0
469
조개종
03.09 23:24
0
0
1
468
독자
03.08 14:02
0
0
0
467
씁쓸..
03.07 13:14
0
0
0
466
시민생각
03.07 11:47
0
0
0
465
불법사냥감시
03.07 10:09
0
0
0
464
03.06 21:26
0
0
0
463
후원자
03.05 12:52
0
0
0
462
이혜숙
03.05 10:06
0
0
0
461
놀란 독자
03.05 08:56
0
0
0
460
사냥꾼
03.05 06:25
0
0
3
459
장왕규
03.05 05:09
0
0
3
458
편지
03.05 00:34
0
0
0
457
03.04 22:59
0
0
0
456
판정?
03.04 20:29
0
0
0
455
판정
03.04 15:18
0
0
0
454
독자
03.04 15:16
0
0
0
453
의문.
03.04 14:50
0
0
0
452
푼수쟁이
03.04 14:42
0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