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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강에 비친 달. 2001.02.22 02:25 조회 0 찬성 0 반대 0
한가지 더 보충할 내용이 남았군요.
전홍기혜 기자의 첫 기사는 혜진스님의 양심선언을 취재하여 실었었는데 그기까지는 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2탄 기사는 우선 헤드라인을["혜진스님 양심고백 놓고 논란 가열"]로 따고 부재로서는 [여성단체들'기만'성명에 일부 네티즌'너무한다']로 붙여 놓고 있습니다.

제가 276번까지 정독하면서 조사를 해 본 결과 오마이뉴스의 본 기사논쟁에 참여한 총 276명의 네티즌 중 202명, 약 73%가 여성단체의 문제점과 오총무를 비판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물론 전기자를 비판하거나 문제제기하는 내용을 포함해서요.

이것이 어떻게 "일부네티즌들"이며 더우기 전기자는 네티즌의 반응을 "너무한다"라고 하여 마치 일부 네티즌들이 단순무지하게 혜진스님에 대하여 인간적인 동정을 나타내는 것처럼 표현함으로서 네티즌들의 의식과 판단을 비하시키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세번째 기사에서도 궁지에 몰리는 여성단체 인터뷰를 먼저 내 보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여성단체입장을 대변하고 변명기회를 할애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혜진스님의 양심선언과 그에 따르는 나눔의 집 관련인들과 네티즌들의 반응이 폭발적인 것을 비추어 볼때 나눔의 집에 대한 취재를 먼저 해주는 것이 옳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는 이번 사건이 발생하게된 객관적 정황과 연유를 이해관계인들을 만나 공정하게 취재해주는 것이 네티즌들의 상황판단에 더욱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사실왜곡이 뒤 따를 위험도 있겠지만서도..

2.3 탄 기사는 사건진상을 정확히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불순한 정치적 의도를 가진 일부(그야말로 일부) 여성단체들의 공정하지 못한 태도에 아부하는 듯한 표현으로 비쳐질 뿐 만 아니라, 사건의 진실과 그 정확한 진상을 파악하는데도 혼란을 부추기는 문제있는 내용들이 대부분입니다.

혹시 본인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전기자야 말로 자신의 기사를 다시금 냉정히 살펴 보세요. 분명 의도적인 왜곡이 깔려 있습니다. 객관적인 사실을 의도적으로 축소하고 있다는 것을...

제가 보기에 혹여 전기자가 네티즌들의 반응을 정확히 집계분류해서 [네티즌들 일부 여성단체의 기만과 왜곡에 분노폭발!!]이라고 사실대로 쓰신다면 아마 개인의 신상과 장래에 치명적인 문제라도 생길까 두려운 것은 아닙니까.

몰상식한 일부 여성단체를 좌지우지하는 그 입 거센 여자들이 당신을 가만두지 않을테니까요. 맞지 않습니까?

이런 오해를 없앨려면 적어도 오늘부터 오마이뉴스상에 참여하는 네티즌들의 반응을 정확하게 집계하여 해드라인을 사실대로 쓰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마이뉴스 경영편집진들도 당신들 회사직원의 일방적인 왜곡기사를 방치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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