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진스님은 성폭력연구소가 진상조사위를 꾸려 본격 조사를 하려하자 급작스럽게 양신선언이란 걸 했다. 이는 드라마 '아줌마'의 설정과 너무나도 똑같다. 일방적으로 조사받아 나쁜 놈 되느니 미리 양심선언이란 걸 해서 '좋은 놈'으로 평가받자는 아주 계획된 일인 것이다. 스님이 성폭행이라니...기가 막혀서...그러고도 양심선언할 자격이라도 있는 것인가? 말도 안된다. 그는 걍 처벌만 받으면 된다. 에라, 이 장진구 같은 놈, 혜진스님... 양심선언, 그 뒤에 가려진 베일을 잘 들춰봐야 할 것이다.
글구 아래 죽돌이, 너 죽고잡냐? 성폭력상담소가 한심한 아줌마 집단이라구? 너 성폭행 당해 억울할 때 어디가서 하소연할 때라도 있는 줄 아냐? 그들이 없다면 그나마 하소연할 때도 없을 거다..약한 자들을 위한 집단을 그렇게 매도하다니...죽돌이, 남자라고 방심마라...세상이 얼마나 무션 세상인데...봐라, 스님도 성폭행하는 세상이잖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