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댓글
진상?!(0)
  잔달 2001.02.21 10:24 조회 0 찬성 0 반대 0
여성 단체가 혜진이라는 한 성직자 땜에 엄청난 욕을 먹고 있다.

네티즌의 반발이 거세다는 말을 접하고 실감을 못했는데, 이 기사

밑에 독자의견을 보고 만만치가 않다는 걸 느꼈다.

난 이 사건을 목전에 두고 국민들이 좀더 이성적이였으면 한다.

사회에서 혜진 스님의 긍정적 입지가 이 사건에서 중요하게 작용

해선 안된다.

근데 지금의 여론은 이런 조건에서 결코 초연하지가

않다. 성폭력이란 범죄는 또 범죄의 수사의 시작은 피해자의 신고

이다.김간사라는 피해자가 여성단체에 신고를 했고 그래서 피해자

의 진술을 얻었고 나눔의 집 할머니들의 인터뷰를 통해 혜진승려

의 행동들에 관한 것들이 공개되었다.

무엇이 혜진 승려를 억울하게 하고 무엇이 여성단체를 욕먹게 하

는가? 그건 사건을 좀더 지켜봐야 되는 것이 아닐까...

피해자의 신고와 혜진승려의 기자 회견으로 사건이 공개 되었고

쌍방의 주장이 다르기 때문에 진상조사단을 결성된 것 아닌가?

진상조사단의 그야 말고 진상을 들어봐야 하지 않는가?

혜진 스님의 사생활에 대해 대한 민국 국민들은 다 알고 있는 것

처럼 열을 내고 있다. 내가 같이 살아 봐서 아는데 그 사람은

그렇게 할 사람이 아니다... 이런 식말이다. 정작 혜진 승려의

측근들의 의견조차 공개되고 있지 않은 마당에 말이다. 너무나 성

질이 급하신 것 같다. 네티즌들이여, 국민들이여...

이성을 찾고 냉정해지도록 합시다. 흥분은 문제해결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이 사건은 혜진승려의 명예와 한 여성의

일생이 걸린 그런 중요한 사건이잖습니까?

  제목 이름 입력일시 찬성 반대 조회
371
독사
02.28 14:55
0
0
0
370
독사
02.28 14:52
0
0
0
369
다른불자
02.28 14:48
0
0
0
368
시민생각
02.28 14:06
0
0
0
367
사냥꾼
02.28 13:02
0
0
0
366
사냥꾼
02.28 13:01
0
0
0
365
생각
02.28 12:30
0
0
1
364
지켜만 보던 불자
02.28 11:54
0
0
1
363
선생님
02.28 11:21
0
0
0
362
안 현
02.28 10:25
0
0
0
361
사오순
02.28 10:04
0
0
0
360
제대로
02.28 09:46
0
0
0
359
에밀레의 종
02.28 08:34
0
0
0
358
진주강가
02.28 08:11
0
0
0
357
나눔사랑
02.28 03:36
0
0
0
356
거참
02.28 03:13
0
0
0
355
광주시민
02.28 03:09
0
0
0
354
마음
02.28 02:22
0
0
0
353
강임산
02.28 01:59
0
0
0
352
강임산
02.28 01:41
0
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