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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8월 새뉴스게릴라 고재일·황남희, 뉴스게릴라 김용만·권오윤·박진희 (1)페이스북 공유트위터 공유
편집부(ohmyedit) 2017.09.27 17:03 조회 : 6482

[발표] 8월 새뉴스게릴라 고재일·황남희, 뉴스게릴라 김용만·권오윤·박진희

오마이뉴스 편집부는 8월의 새뉴스게릴라로 고재일·황남희 기자를, 뉴스게릴라로 김용만·권오윤·박진희 기자를 선정했습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 새뉴스게릴라 : 상금 10만 원(사이버머니)

고재일(winwing76)
<효리네 민박> 보면서 또 제주앓이 하셨나요? 낭만의 섬 제주에도 보통 사람들이 살고 있고 정치경제가 어지럽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고재일 기자는 제주 선거구 획정이나 제주 해군기지 문제 등 딱딱하지만 꼭 알아야 할 제주 뉴스를 전해주셨습니다. 멀리서만 보고 드문드문 알던 제주의 소식을 알차게 전해드리는 고재일 기자를 이달의 새뉴스게릴라로 선정합니다.

이낙연 "제주해군기지 구상권 철회"... 1년 전 황교안 "불법행위" (링크)
<효리네 민박> 노부부님, 이제 당황 안하셔도 돼요 (링크) 

황남희(afterbooks)
황남희 시민기자는 신촌 인근에서 동네책방 이후북스를 운영합니다. 그의 좁은 책방에는 늘 사건이 벌어집니다. 고양이 한 마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제 집인양 들어와 살기도 합니다. 책방 안에 책방(금요일엔 이내책방)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가는' 인턴을 그리워하기도 합니다. 그 소소한 기록을 연재기사 '재밌다고 소문난 책방일기'로 모아 편집기자를 울고 웃깁니다. 그래도 제일 반가운 건 책을 사는 사람입니다. '책을 읽지 마세요, 책을 읽지 마세요'라는 기사를 보면 책방 주인이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말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여러 분, 책을 읽지 마세요. 책을 읽지 마세요. 황남희 시민기자를 이달의 새뉴스게릴라로 선정합니다.

책방에 고양이가 걸어 들어왔습니다 (링크)
책을 읽지 마세요, 책을 읽지 마세요 (링크)

* 뉴스게릴라 : 상금 20만 원 (사이버머니)

김용만(yesyong21)
김용만 시민기자는 책을 가까이 하는 남편이자 아빠입니다. 그가 쓴 서평에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많이 느껴집니다. 조금 더 알게 되어, 아이들을 더 많이 이해하고픈 아빠의 잔잔한 마음이 담겼달까요? 아이들에 대한 사랑만 읽히는 건 아닙니다. <남편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책을 보고 뜨끔했다는 기자님은 육아에도 적극적입니다. 최근에는 육아휴직도 내셨다지요? 가족을 위해 공부하는 모습이 멋진 김용만 시민기자를 이달의 뉴스게릴라로 선정합니다.

'남편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가슴이 뜨끔했다 (링크)
장애아에게 맞고온 딸, 그 엄마의 질문은 달랐다 (링크)

권오윤(cinekwon)
오랫동안 오마이뉴스와 연을 맺어온 권오윤 시민기자는 <권오윤의 더 리뷰>를 통해 영화 기사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의 글은 리뷰의 정석을 보여주는 'The' 리뷰입니다. 굳이 MSG를 치지 않고, 큰 꾸밈 없이 분석에 충실합니다. 무엇보다 영화 창작진의 성향과 스타일을 읽어가며 작품의 행간을 풀어냅니다. 그래서 다른 글과 차별화되는 '더' 좋은 리뷰가 됐습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부터 독립영화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써준 권오윤 기자를 이달의 뉴스게릴라로 선정합니다.

영화 <브이아이피>... 과연 그게 최선이었나요? (링크)
푯값 못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간이 너무 안 간다 (링크)

박진희(truehope)
'가장 나다운 결혼식' 연재로 신혼부부들에게 희망을 보여 준 박진희 시민기자가 약 1년 여 만에 돌아왔습니다. 이번 연재명은 '아직 젊은 엄마의 육아분투기'입니다. 엄마가 된 그의 삶은 그야말로 '짠내' 납니다. 밤중 수유가 힘들어 누워서 젖을 먹인 일, 아이 트림을 유도하다가 갑자기 서러워져서 남편을 깨워 눈물을 펑펑 쏟은 일 등을 글에 가감없이 담았습니다. 엄마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일이지만, '엄마=슈퍼우먼'라는 시선 때문에 쉽게 말하기 힘든 감정들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부스스한 머리로 아이들과 씨름하고 있을 엄마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로 위로를 건네는 박진희 시민기자를 이달의 뉴스게릴라로 선정합니다.

시어머니가 출근하면 난 화장실로 뛰쳐간다 (링크)
"시댁은 섬에 있어" 남편 말만 믿었는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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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댓글등록
김용만 (yesyong21) | 2017.09.28 09:42:18
우앗!!!! 이럴수가...ㅠㅠ...이런 영광이. 가문의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자만하지 않고 좋은 기사로 오마이뉴스와 계속 연을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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