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온 가을, 결실의 계절이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를 위해 애써주신 시민기자분들도 결실을 얻는 9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추광규 기자와 정기석 기자가 이달의 뉴스게릴라, 서형 기자와 이창주 기자가 새 뉴스게릴라에 선정됐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시민기자분들께 축하드립니다.
[이달의 뉴스게릴라]
이달의 뉴스게릴라 수상자에게는 상금 2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추광규(chookk7)
추광규 기자는 ‘팔방미인’입니다. 정치, 사회, 경제, 여행, 사는이야기 등 가리는 분야가 없습니다. <신문고뉴스>의 편집장이기도 한 추광규 시민기자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멸치’ 기사로 ‘한 방’을 보여줬습니다. 평소 다방면에 두고 있던 관심이 결국 한 건 해냈습니다. 그가 들려주는 다양한 목소리, 독자 여러분이 귀 기울여 주세요.
멸치 7마리, 대통령 특식 받고보니 '황당'
5.18광주항쟁 수배자 김형근 전 교사 타계
정기석(tourmail)
마을연구소 소장이자 시인인 정기석 기자가 유럽을 다녀왔습니다. ‘헬조선’이라 불리는 위험사회 한국. 불행한 이 사회의 대안으로, 정기석 기자는 유럽을 지목합니다. ‘일상체험’을 목적으로 명소와 관광지, 면세점도 들르지 않는 유럽여행기. 정기석 기자는 본인의 발품을 팔아 소박하지만 따뜻한 ‘행복사회 유럽’을 그립니다. 6개월 동안 이어진 연재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정기석 기자, 그가 이야기하는 유럽은 어떤 곳일까요?
알면 알수록 놀라운 독일 농촌의 '비밀'
재벌 회장님 와도 자가용은 못 탑니다
[새뉴스게릴라]
새 뉴스게릴라 수상자에게는 상금 1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서형(seohyung)
순천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막걸리를 마시고 두 명이 죽었습니다. 막걸리에는 청산가리가 들어 있었죠. 그런데 뚜렷한 증거는 없고, 갑작스러운 자백만이 있었습니다. 지난 2009년에 발생한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은 여전히 물음표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서형 작가가 시민기자가 되어, 특유의 필력으로 이 사건을 재구성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 것일까요? 진실은 무엇일까요? 서형 기자의 연재를 주목해주세요.
살해동기 '부녀 성관계', 주변인은 아니라는데
장모도 있는데 딸과 성관계? 이상한 자백
이창주(shanghailee)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국제사회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중국에 대해 잘 모릅니다. ‘상하이리’ 이창주 기자는 중국통입니다. 이창주 기자가 쓰는 기사는, 그가 상하이에서 직접 보고, 듣고,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합니다. 어디부터 어떻게 살펴야할지 모를 정도로 거대한 중국, 이창주 시민기자의 친절한 설명과 해석이 있다면 달라 보입니다.
북한 남포항~중국 옌타이항 정기 화물항로 개통
한국과 가까워진 중국, '신압록강대교'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