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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0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 '위기의 순간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기사공모 우수작으로 하지율 시민기자의 글이 선정됐습니다. 하지율 기자에게는 상금 10만 원(사이버머니로 지급)을 드립니다. 공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지율(agent89) <한달에 13만원짜리 집, 제가 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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