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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와 삼성이 네티즌과 함께하는 '청소년가장의 희망일기'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소년소녀가장(청소년가장)에 대한 경제적 지원은 어느 정도 이뤄져 왔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지원만으로는 청소년가장이 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아를 실현하는 데 부족합니다. 청소년가장의 성장과정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를 통해 청소년가장들이 자신이 품은 희망을 소중히 가꿔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줘야 합니다. 그같은 뜻에서 오마이뉴스와 삼성은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청소년가장의 희망일기'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청소년가장의 희망일기'는 청소년가장과 네티즌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청소년가장의 꿈을 실현시켜나가는 캠페인입니다. 먼저 청소년가장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을 담은 희망일기를 공개모집합니다. 다음 그 가운데 선정된 청소년가장에 대한 희망일기를 기사로 소개합니다. 그럼 그 희망을 실현하는 데 직ㆍ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네티즌들이 결연 신청을 합니다. 이후 한국복지재단의 도움을 받아 그들간에 지속적인 만남이 이뤄지며, 그를 통해 청소년가장의 희망은 영글어갑니다. 1차 '희망일기' 대상은 6월 30일까지 공개모집합니다. 청소년가장이 직접 자신의 희망일기를 보내줘도 좋고, 네티즌 여러분께서 주변 청소년가장의 얘기를 소개해주셔도 좋습니다. 응모자 가운데 우선 20명을 선정, 올해 말까지 '희망일기'를 진행하려 합니다. '희망일기' 접수는, 전자우편으로 '삼성사회봉사단 담당자앞'(jhkim@samsung.com)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문의전화는 02-750-9059. 가까운 한국복지재단 복지관으로 직접 접수하셔도 됩니다. 선정작업이 끝나는 오는 7월부터 6개월 동안 소박하지만 소중한 꿈을 가진 청소년가장들의 희망이 매주 <오마이뉴스>에 소개될 예정입니다. 그들의 '이룰 수 없는 꿈'을 '가능한 꿈'으로 바꾸는 것은 많은 네티즌들의 자발적 참여에 달려 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이번 캠페인 과정에서 희망과 사랑이 흘러넘쳐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청소년가장의 희망일기' 캠페인 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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