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뉴스게릴라 여러분, 독자 여러분.

오는 2월 22일 <오마이뉴스>가 창간 4돌을 맞습니다.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모토로 출범한 <오마이뉴스>가 미디어영향력 6위의 언론으로서 시민참여저널리즘을 성공적으로 구현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기간 함께해온 3만여 뉴스게릴라들의 자발적 참여와 네티즌 독자님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입니다.

이에 창간 4주년을 자축하며 마련한 연극 공연에, 그동안 <오마이뉴스>와 함께해온 시민기자 및 독자님(등록회원)을 무료 초대합니다.


ㆍ제목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ㆍ극본 : 조한신
ㆍ연출 : 표재순
ㆍ출연 : 기정수, 임동진, 임홍식 등
ㆍ일시 : 1월 31일(토) 저녁 7시
ㆍ장소 : 서울 대학로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약도)

연극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식민지 조국의 아픔을 치열하게 노래하며 스물여덟의 청춘을 마감했던 윤동주 시인의 삶을 다룬 작품입니다. 특히 우리 민족의 가장 어두운 시기에 별과 희망을 노래했던 시인의 삶을 되돌아봄으로써,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역사적 위치와 사회적 책임감을 성찰해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성공적으로 마감한 친일인명사전 모금에 동참해준 네티즌들에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올 것입니다.

공연중 대극장 로비에서 윤동주 시인의 사진, 육필원고와 소장도서, 출판물 등의 자료도 전시합니다.

다만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오마이뉴스 독자(등록회원)와 기자회원 200분(1인당 2매씩 400매)을 선착순으로 모십니다. 관람을 원하는 분은 아래 신청 버튼을 눌러 신청해주시되 반드시 참석하실수 있는 분들만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참석 여부는 이메일과 오마이광장을 통해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념공연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관람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