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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극단 무소의 뿔이 제7회 코리안시즌에 선정되어 2023 에든버러 프린지 무대에 오릅니다. 코리안 시즌은 1981년부터 에든버러에서 공연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작품을 프로그래밍 해 온 어셈블리와 한국의 에이투비즈가 2013년부터 공동 주최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장르별로 5개 작품을 선정해와 세계 최대 공연예술마켓인 에든버러 프린지 무대에 한국의 우수한 작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극단 무소의 뿔은 2020년 에든버러 프린지 제6회 코리안 시즌에 선정된 바 있으나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되면서 영국에 갈 수 없었습니다. 하여 3년 만에 다시 찾게 되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입니다. 2023에든버러 프린지 무대에 오르기까지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연출가의 눈으로 이번 프린지 경험을 오마이뉴스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현장의 다양한 모습들을 한 달 간 생생하게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참여기자 :
[에든버러 프린지 현장리포트] #0 다시 만난 에든버러